도쿄게임쇼 2026이 태풍 25호 두쥐안 접근으로 9월 21일(월·공휴일)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9월 20일(일)은 예정대로 연다. 30주년 기념 첫 닷새 개최가 하루 짧아졌고, 21일 입장권은 전액 환불된다. 21일 방문 예정자는 항공·숙소 일정을 조정해야 하고, 20일에 가는 사람도 기상에 따른 일부 변경 가능성이 있어 공식 홈페이지 공지를 미리 확인하는 편이 좋다.

도쿄게임쇼 2026 조직위원회가 9월 19일, 태풍 25호 '두쥐안' 접근을 이유로 마지막 날인 9월 21일(월·공휴일) 일정을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21일 오후부터 비바람이 거세지고 대중교통 운행이 흔들려 관람객과 관계자의 귀가가 어려워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반면 9월 20일(일)은 예정대로 열린다. 21일 방문을 계획했다면 지금 일정을 다시 짜야 하고, 20일에 가는 사람도 확인할 것이 남아 있다.

JC Presco
올해 행사는 30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9월 17일부터 21일까지 닷새간 열릴 예정이었다. 앞 이틀(17·18일)은 비즈니스 데이, 뒤 사흘(19~21일)이 일반 공개일이다. 이 마지막 하루가 사라지면서 '역대 최장' 일정은 나흘로 줄었다.
일반 공개일의 원래 운영 시간과 현재 상태를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 날짜 | 구분 | 운영 시간 | 상태 |
|---|---|---|---|
| 9/20(일) | 일반 공개 | 9:30~17:00 | 정상 개최 |
| 9/21(월·공휴일) | 일반 공개 | 9:30~16:00 | 전면 취소 |
장소는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로 변동이 없다. 달라진 것은 오직 21일 하루의 개최 여부다.
가장 먼저 항공과 숙소다. 21일 관람을 위해 20일 밤이나 21일 아침에 도착하는 일정을 잡았다면, 그 하루의 목적이 사라진 셈이다. 21일 행사가 목적이었던 여정이라면 귀국편을 앞당길지, 20일 관람으로 당겨 붙일지부터 정해야 한다.
티켓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21일 입장권은 전액 환불된다. 다만 조직위가 일괄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티켓을 산 판매처를 통해 진행되므로, 어디서 구매했는지 확인하고 그 판매처의 환불 안내를 기다리는 편이 정확하다. 세부 절차는 공식 홈페이지에 추가로 공지된다.
숙소 취소나 변경 수수료는 예약 조건에 따라 다르다. 태풍이라는 사유로 무조건 면제되지는 않으니, 숙소와 항공사에 각각 조건을 확인해야 한다. 21일 대신 20일 하루라도 관람하려 한다면, 20일 입장권을 따로 확보할 수 있는지도 함께 알아보는 편이 좋다.
20일이 정상 개최라고 해서 마음을 놓기는 이르다. 조직위는 20일에 대해서도 "향후 기상 상황에 따라 일부 시설 운영이나 콘텐츠가 변경·취소될 수 있다"고 못 박았다. 목표로 삼은 부스나 무대 프로그램이 있다면 당일 아침 운영 여부부터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현장에서 참고할 순서는 이렇게 잡으면 된다.
태풍은 시시각각 경로가 바뀐다. 발표가 뒤집힐 가능성까지 감안해, 하나의 공지에 의존하기보다 출발 직전 공식 채널을 다시 확인하는 습관이 가장 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