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의 글
크래프톤이 게임스컴 2026에서 공개한 '펍지: 데드넷'은 PS5·Xbox·PC용 로그라이트 배틀로얄로, 한 매치에서 쌓은 능력치가 다음 판으로 이어진다. 콘솔을 전면에 세운 선택은 PC·모바일에 쏠린 매출 구조에서 가장 약한 고리인 콘솔, 즉 서구·북미 시장을 겨냥한 포석으로 읽힌다. 출시일과 가격이 아직 없는 만큼 성공 여부는 콘솔 매출 비중과 서구권 플레이어 반응, 로그라이트 구조의 재접속률에서 드러날 것이다.
크래프톤 신작 FPS 'PUBG: 데드넷'의 첫 비공개 테스트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북미 콘솔에서 열린다. 데드넷은 한 판으로 끝나는 배틀그라운드와 달리 여러 매치를 '런'으로 묶어 능력치와 부상이 다음 판까지 이어지는 로그라이트 슈터다. 런 성장의 재미, 부상·탈출 결정의 긴장감, 능력 격차 밸런스, 콘솔 조작감을 이번 테스트에서 확인해볼 만하다.
Xbox를 고를지의 핵심은 독점작보다 구독 서비스인 게임패스에 있고, 최상위 얼티밋 등급은 2026년 4월 월 1만9000원으로 내렸다. 신작을 출시 당일 구독으로 즐기려면 얼티밋이나 PC 게임패스, 가볍게 쓰려면 하위 등급으로 나뉘며, 기기는 예산 중심의 시리즈 S와 성능 중심의 시리즈 X로 갈린다. 8월 콘솔 가격 인상과 일부 대작의 데이원 제외 같은 변화가 있으니, 즐길 게임과 예산, 디스크 사용 여부를 먼저 정하고 고르는 편이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