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perX배 홍인규게임TV 연예인 스타 리그 시즌2가 8월 19일 개막해 11월 25일까지 전 프로와 연예인 5개 구단이 맞붙는다. 매치는 9전 5선승제로 패한 팀이 다음 경기 방식을 고르는 구조이며, 이번 시즌은 SOOP이 구단주로 참여해 공식 중계까지 맡는다. 본선은 SOOP과 유튜브 동시, 플레이오프와 결승은 SOOP 단독 중계라는 점을 확인해 두면 된다.

'HyperX배 홍인규게임TV 연예인 스타 리그 시즌2'가 8월 19일 문을 열었다. 전 프로게이머와 연예인, 스트리머가 한 팀을 이뤄 스타크래프트로 맞붙는 예능형 대회다. 본선은 10월 28일까지, 플레이오프와 결승은 11월 11일부터 25일까지 치른다. 약 석 달에 걸친 장기 리그라 특정 경기 하루만 챙기기보다 응원 구단을 정해 따라가는 재미가 있는 구성이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중계 쪽이다. 이번 시즌에는 SOOP이 구단주로 직접 참여하면서 대회를 공식 생중계한다. 시즌1과의 세부 규정 차이는 주최 측이 따로 밝히지 않았지만, 플랫폼이 팀까지 꾸려 뛰어든 점은 이번 시즌의 새 그림이다.

Yan Krukau
이번 대회에는 5개사가 구단주로 참여한다. 각 팀은 전 프로 출신 감독과 선수에 연예인·스트리머를 섞어 구성했다.
감독진에 강민, 이윤열, 박성준 같은 옛 스타리그 우승자급 이름이 올라 있다는 점이 관전 포인트다. 실력 차가 분명한 전 프로와 연예인이 같은 팀에서 뛰기 때문에, 지도자로 나선 이들이 아마추어 선수를 어느 자리에 배치하고 어떤 판을 맡기느냐가 팀 성적을 가른다.
연예인 라인업도 볼거리다. 홍인규, 김준호, 장동민 등 방송에서 스타 콘텐츠를 꾸준히 해온 인물들이 실제 대회 무대에서 전 프로를 상대로 어디까지 버티는지가 이 대회의 예능적 재미다.
각 매치는 9전 5선승제다. 3대3 팀전, 2대2 팀전, 1대1 개인전을 섞어 치른다. 첫 경기는 3대3 팀전으로 시작하고, 이후부터는 직전 경기에서 진 팀이 다음 경기 방식을 고른다. 단, 같은 방식을 연달아 선택할 수는 없다.
여기에 팀 구성 규정이 하나 붙는다. 한 팀이 프로토스 종족 선수를 두 명 동시에 내보낼 수 없다. 종족 편중을 막는 장치인데, 개인전 상성과 팀 조합을 짜는 변수로 작동한다. 지는 쪽이 판을 고르는 구조라 큰 점수 차로 벌어져도 뒤집을 여지가 남는다는 점이 이 대회의 재미다.
시청 창구는 단계별로 다르다. 본선은 SOOP과 유튜브에서 동시에 생중계한다. 둘 중 편한 쪽에서 보면 된다. 플레이오프와 결승은 11월 11일부터 SOOP에서만 중계하므로, 후반부 승부를 놓치지 않으려면 SOOP으로 봐야 한다.
SOOP에서는 경기 전 승부예측에 참여하면 젬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단순 시청을 넘어 결과를 맞히는 재미를 더하고 싶다면 활용할 만하다. 정확한 경기 날짜와 대진 순서는 대회 진행에 따라 갱신되니, 보고 싶은 구단의 경기가 있다면 방송 일정을 미리 확인해 두는 편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