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로 먼저 공개된 'GTA6: 익스텐디드 룩' 26분 영상은 6시간 독점이 끝난 뒤 록스타 공식 유튜브와 GTA VI 사이트에 올라와 지금은 넷플릭스 없이도 무료로 볼 수 있다. PS5 인게임 화면으로만 찍은 이 영상은 록스타 역대 최장 게임플레이 공개로, 두 주인공과 새 수배·평판 시스템을 보여준다. 정식 출시는 11월 19일이며, 이후 추가 공개는 예고 없이 나오는 만큼 공식 채널을 챙겨두는 게 방법이다.

공개 시간을 놓쳤어도 걱정할 필요 없다. 'Grand Theft Auto VI: An Extended Look'이라는 이 26분짜리 영상은 이미 록스타게임즈 공식 유튜브 채널과 GTA VI 공식 사이트에 올라와 있다. 넷플릭스 구독이 없어도 무료로 전체를 볼 수 있다.
순서를 정리하면 이렇다. 넷플릭스가 먼저 약 6시간 동안 단독으로 틀었고, 그다음 유튜브와 공식 사이트로 풀렸다. 한국 시간으로는 8월 28일 오전 4시경 넷플릭스에 먼저 올라왔고, 오전 10시 무렵부터 유튜브에서도 볼 수 있게 된 셈이다. 지금 시점에는 이 6시간 독점 창이 이미 끝났기 때문에, 넷플릭스와 유튜브 어느 쪽으로 봐도 같은 영상이다.

Erik Mclean
이번 영상의 무게는 길이와 촬영 방식에 있다. 26분은 록스타가 지금까지 내놓은 게임플레이 공개 중 가장 길다. 게다가 미리 만든 시네마틱이 아니라 PS5에서 실제로 돌아가는 인게임 화면만으로 찍었다. 출시 기기에서 어떻게 보이는지를 그대로 보여줬다는 뜻이라, 유출 영상과 달리 화질과 연출을 온전히 확인할 수 있다.
내용에서 눈에 띄는 지점도 분명하다.
전투와 주행 감각이 전작과 확연히 달라졌다는 평가가 나오는데, 이 부분은 짧은 트레일러보다 26분 통영상에서 훨씬 잘 드러난다.
한 가지 맥락을 알아두면 이 공개의 의미가 더 또렷하다. 최근 몇 주 동안 출처 불명의 유출 게임플레이 영상이 온라인에 계속 돌았다. 이번 26분 영상은 그런 유출과 달리 록스타가 직접 내놓은 공식 자료다. 그래서 게임 정보를 정확히 확인하고 싶다면 유출본보다 이 영상을 기준으로 삼는 편이 맞다.
유출 영상은 대개 화면을 다시 찍은 저화질본이라 실제 그래픽이나 프레임을 판단하기 어렵다. 반면 이번 공개본은 PS5에서 직접 뽑은 화면이라, 게임이 실제로 어떤 완성도로 돌아가는지를 두고 이야기하려면 이 26분이 사실상 유일하게 믿을 수 있는 자료다. 놓쳤다면 유출본을 뒤지기보다 공식 영상을 찾아보는 게 시간을 아끼는 길이다.
정식 출시는 2026년 11월 19일로 예정돼 있다. 출시까지 남은 기간에 추가 트레일러나 상세 정보가 더 나올 가능성이 크지만, 록스타는 다음 공개 일정을 미리 예고하지 않는 편이다. 이번 영상도 사실상 갑작스럽게 잡힌 이벤트였다.
그래서 놓치지 않으려면 특정 날짜를 기다리기보다 공식 창구를 미리 걸어두는 게 현실적이다.
이 세 곳만 알림으로 걸어두면, 이번처럼 한밤중에 기습 공개가 떠도 시간을 맞추려 애쓸 필요 없이 편할 때 다시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