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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전용 PC'는 특별한 규격이 아니라 가벼운 롤에 맞춘 저사양 조합을 뜻하며, 발로란트나 피파 온라인 같은 가벼운 게임까지는 무리 없이 돌아간다. 하지만 배틀그라운드나 오버워치2, 최신 3D 대작은 이 사양으로는 버겁다. 여러 게임을 함께 하고 싶다면 그래픽카드를 1순위로, 배그처럼 CPU에 민감한 게임까지 노린다면 CPU와 램도 함께 올려야 한다.
서든어택의 공식 권장 사양은 2011년 CPU와 2008년 그래픽카드 수준이라, 10년쯤 된 PC도 실행 자체는 대부분 가능하다. 최소와 권장을 가르는 건 실행 여부가 아니라 교전 순간 84fps를 지키는 프레임 안정성이며, 병목은 그래픽카드보다 램·백그라운드·회선인 경우가 많다. 램 증설과 SSD 교체, 배경 프로그램 정리로 안 잡히는 프레임 드랍이 반복될 때 비로소 부품 교체를 판단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