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4가 10월 23일 PS5·엑스박스·PC·스위치 2로 출시되며 캠페인, 멀티플레이어, DMZ 세 모드로 구성된다. 세 모드는 솔로 스토리, 실시간 대전, 익스트랙션 생존으로 성격이 전혀 달라 입문자는 목적에 맞는 모드부터 고르는 게 낫다. 시즌 1은 11월 초 워존 통합과 함께 시작할 전망이지만 정확한 날짜는 아직 공식 확정이 아니다.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4가 10월 23일 금요일 출시된다. 플랫폼은 PS5, 엑스박스 시리즈 X|S, PC, 그리고 이번에 처음 추가된 닌텐도 스위치 2까지 네 종류다. PC는 스팀과 배틀넷 두 곳에서 받을 수 있다.
사전 구매자는 정식 출시 전에 일부 콘텐츠를 먼저 할 수 있다. 캠페인 얼리 액세스는 출시 약 일주일 전부터(지역과 시간대에 따라 10월 16~17일), DMZ 모드는 10월 21일부터 열린다. 오랜만에 돌아왔거나 처음 입문하는 쪽이라면 날짜보다 모드 구성을 먼저 이해하는 게 중요하다. 이 시리즈는 '콜옵 하나'가 아니라 성격이 다른 여러 게임이 한 패키지에 묶여 있기 때문이다.

Tima Miroshnichenko
MW4는 캠페인, 멀티플레이어, DMZ 세 축으로 돌아간다. 각각 노리는 재미가 다르다.
캠페인은 혼자 즐기는 스토리 모드다. 이번엔 서울을 포함한 한반도 참호전, 뉴욕 근접전, 파리 추격전, 뭄바이 SAS 야간 습격으로 무대가 이어진다. 조작과 총기 감각을 익히기 좋아, 시리즈가 낯선 사람에게 입문 코스로 맞다.
멀티플레이어는 다른 사람과 실시간으로 겨루는 대전이다. 개발사는 이동 속도를 낮춘 '보츠 온 더 그라운드', 즉 발로 뛰는 전술 전투로의 복귀를 내세웠다. 충격파로 지형과 상호작용하는 요소도 늘었다. 빠른 교전과 반복 플레이를 원하면 여기다.
DMZ는 성격이 가장 다르다. 적 플레이어와 AI가 섞인 공간에 들어가 전리품을 챙기고 살아 나오는 익스트랙션 방식이다. 이번엔 알 마즈라보다 넓고 동적 날씨가 적용되는 새 맵 하진에서, 세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긴장감은 크지만 그만큼 진입 장벽도 높다.
출시가 끝이 아니다. 시즌제로 콘텐츠가 계속 추가된다.
시즌 1은 11월 초 시작할 전망이다. 다만 공식 발표는 '출시 직후'라고만 했고, 매체 보도는 11월 4일과 6일로 엇갈린다. 정확한 날짜는 아직 확정으로 보기 어렵다. 소규모 난전 맵으로 인기 있는 십먼트가 10월 27일 돌아온다는 보도도 있는데, 이 역시 공식 확정은 아니다.
분명한 건 시즌 1부터 워존이 MW4 콘텐츠와 시즌 진행을 통합한다는 점이다. 워존은 무료 배틀로열이라, MW4 본편을 사기 전에 조작과 분위기를 맛보고 싶다면 이 경로로 가볍게 시작할 수 있다.
본편을 받기 전 저장 공간부터 확인하자. 콜옵 시리즈는 설치 용량이 큰 편이라, 미리 비워 두고 사전 다운로드를 받아 두면 출시일에 바로 들어갈 수 있다. 여러 기기로 즐긴다면 크로스플레이와 진행 상황 연동 설정도 미리 봐 두면 좋다.
모드 선택은 목적에 맞추면 된다.
처음이라면 멀티플레이어 소규모 맵에서 조작을 익히고, 취향에 따라 캠페인이나 DMZ로 넘어가는 순서가 무난하다. 세 모드를 한 번에 다 붙잡으려 하면 어느 쪽에도 적응하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