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오브 듀티 모던워페어4가 10월 23일 PC·PS5·엑스박스 시리즈·스위치2로 출시되며, 16개 미션 캠페인과 신규 6대6 맵 12개 멀티플레이를 함께 담았다. 출시 모드에서 좀비가 빠지고 캠페인·멀티·DMZ 세 축으로 구성돼 싱글 위주냐 대전 위주냐에 따라 체감 가치가 갈린다. 캠페인은 사전 구매로 이미 해볼 수 있으니 출시 직후 멀티 평가와 PC 권장 사양·플랫폼 지원을 확인한 뒤 결정해도 늦지 않다.

콜 오브 듀티: 모던워페어4가 10월 23일 출시된다. 시리즈를 해온 사람이라면 "이번엔 또 뭐가 다른가"가 먼저 궁금할 것이다. 핵심부터 말하면, 이번 작은 16개 미션짜리 캠페인과 신규 6대6 맵 12개를 갖춘 멀티플레이를 모두 담은 풀패키지다. 다만 출시 시점 모드에서 좀비는 빠졌다. 그래서 '무엇을 하려고 사느냐'에 따라 만족도가 꽤 갈린다.
먼저 바뀌지 않는 사실부터 정리하자. 출시는 10월 23일 금요일, 플랫폼은 PC·PS5·엑스박스 시리즈 X/S·닌텐도 스위치2다. PS4와 엑스박스 원 같은 구세대 콘솔은 빠졌다. 가격은 스탠다드 에디션 69.99달러, 볼트 에디션 99.99달러다. 사전 구매자는 이미 10월 16일부터 캠페인을 먼저 즐기고 있다. 참고로 이번 작은 출시와 동시에 게임패스로 풀리지 않는다. 엑스박스·PC 게임패스 합류 시점은 2027년 홀리데이 시즌으로 안내됐으니, 당장 할 생각이 없다면 1년 넘게 기다리는 선택지도 있다.

Matheus Bertelli
이번 캠페인은 한국 전장에서 문을 연다. 북한의 전면 침공 속에서 싸우는 한국군 사병 박현준의 이야기와, 조직 밖에서 배후를 쫓는 캡틴 프라이스의 이야기가 나란히 진행된다. 무대는 한반도에서 뉴욕, 파리, 뭄바이로 이어진다.
싱글 플레이로 짜임새 있는 이야기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이 16개 미션이 구매 이유가 된다. 반대로 캠페인을 한 번 깨고 마는 편이라면, 이야기만 보고 정가를 내기엔 분량이 짧게 느껴질 수 있다.
대전이 주 목적이라면 판단 기준이 다르다. 출시 첫날 새로운 6대6 맵이 12개 열리고, 캠페인·멀티플레이·DMZ 세 모드가 핵심 축이다. DMZ는 멀티보다 하루 이른 10월 20일부터 사전 구매자에게 먼저 열렸다. 반면 좀비는 출시 모드에 들어 있지 않다. 그동안 좀비 모드를 주로 즐겼다면 이 점이 실제 체감에 크게 작용한다.
| 구분 | 캠페인 | 멀티플레이 |
|---|---|---|
| 구성 | 미션 16개 | 신규 6v6 맵 12개 |
| 핵심 재미 | 스토리·연출 | 반복 대전·경쟁 |
| 추천 대상 | 싱글 위주 플레이어 | 온라인 대전 위주 플레이어 |
| 반복 플레이 | 대체로 1회성 | 꾸준히 지속 |
캠페인은 사전 구매로 이미 해볼 수 있으니, 급하지 않다면 출시 직후 반응을 보고 결정해도 된다. 지금 점검할 것은 세 가지다.
좀비를 기대했다면 지금은 아니다. 스토리와 대전을 모두 하는 사람에게는 사흘 뒤가 가장 셈이 맞는 시점이다.